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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도사동은 12일 도사동 교량과 간동마을 경로당에서 ‘행복의 두레박 재능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음식으로 소통하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의 두레박’ 음식나눔 팀이 재료를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50여 몇과 음식나눔 팀 6명의 회원 등이 참여했다.
주요 메뉴는 김밥으로 만들면서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신세대 주부를 통해서 풀어보는 시간으로 유익하게 진행됐다.
음식나눔 팀은 이번 김밥나눔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이상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메뉴는 어르신들이 원하는 음식으로 매월 바뀔 예정이다.
‘행복의 두레박 재난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사동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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