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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최양희 서울대 교수가 내정됐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역임했다. 강릉출신인 최 내정자는 경기고를 거쳐 1975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 석사를 취득했다. 1984년 프랑스 ENST에서 전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포스데이터 사외이사,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미래인터넷포럼 의장을 역임했고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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