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2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4포인트(0.53%) 오른 536.1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억원, 9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서울반도체, GS홈쇼핑등은 강세였지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CJ E&M 등은 약세였다.
9개 종목 상한가 포함 559개 종목이 올랐다. 364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7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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