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9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0.91포인트(0.17%) 오른 524.0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억원, 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등은 강세를 보였지만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유통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 동서, GS홈쇼핑을 제외하고는 모두 올랐다.
4개 종목 상한가 포함 48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3개 포함 44개 종목은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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