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30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5포인트(0.70%) 내린 542.9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27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208억원, 72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포스코 ICT, 씨젠만 상승했다.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364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2개 포함 568개 종목은 내렸다. 6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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