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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뛴다]종근당…물에 타서 마시기만해도 감기 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종근당은 물에 타서 마신는 감기약을 내놓았다.


기침 감기약 '모드콜플루 코프'와 코 감기용 '모드콜플루 노즈'는 모두 해결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됐다. 특히 모드콜플루 코프의 경우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성분으로 구성됐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했다.

감기는 200여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호흡기계 감염 증상으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사람의 코나 목을 통해 들어와 감염을 일으키며,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앞서 종근당은 주·야간 복용할 수 있는 모드콜종 플루 올데이와 모드콜플루 나이트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증상별 감기약 2종을 내놓으면서 감기약 4종 라인업을 갖추게됐다.

이같은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는 만큼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다. 또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는 물론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도 적용,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환절기를 맞아 복잡한 감기 증상을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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