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AVER가 일본 자회사인 모바일 메신저 업체 라인(LINE) 연내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NAVER는 전날보다 1만5000원(1.91%) 오른 80만1000원에 거래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두달 여만에 80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증권업계는 네이버의 연내 라인 IPO에 무게를 두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렸고, NH농협증권은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날 조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라인 상장 이벤트는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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