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샤이니 온유, 성대 수술 통증 호소, 투어·뮤지컬 취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최근 성대 수술을 받았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온유가 지난 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성대 폴립 제거 및 성대 점막 복원술을 받은 후 퇴원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 후 온유의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는 당분간 통원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온유는 지난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온유는 지난 2월부터 목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등도 취소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한편 샤이니는 현재 한국,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를 다니며 월드투어를 진행중이다.
온유 수술 소식에 네티즌은 "온유 수술, 정말 괜찮은거야?" "온유 수술, 혼자 투어에 빠져서 아쉽겠다" "온유 수술,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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