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의 소폭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5.7%의 기록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축구광들이 총출동했다. 체육돌 샤이니 민호와 배우 박준규를 비롯해 백성현, 모델 홍종현, 가수 김흥국과 김종국, 비투비 민혁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들은 기존 멤버들과 함께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각각 속했다. 블루팀은 이덕화 감독을 필두로 강호동·김종국·이규혁·조우종·박준규·민호·정형돈이, 레드팀은 이영표 코치의 지도로 백성현·이기광·서지석·민혁·김흥국·홍종현·이정·윤두준이 포함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재난특별기획 기적의 조건'은 2.9%, SBS '심장이 뛴다'는 2.7%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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