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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매운 맛이 강한 '화끈불닭버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끈불닭버거는 숯불향이 살아있는 매운 불닭소스로 만들어 낸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가슴살을 갈아 만든 치킨 패티를 넣은 기존의 치킨버거와 달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 닭 허벅지 살을 통째로 넣어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하다. 여기에 달콤한 양파를 토핑해 매콤한 맛을 조절하고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가격은 1800원.
세븐일레븐은 화끈불닭버거 출시를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버거 구매 시 탄산음료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주먹밥, 반찬 등 매운 맛 푸드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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