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에 중소 수출입 기업 환리스크 관리역량 강화 초점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설명회는 최근 원화강세 및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 2014 하반기 환율 전망 ▲ 환리스크 관리방안 ▲ 환변동보험 ▲ 중소기업기원 무역보험 제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수출입 담당 직원과 무역보험공사 추천 기업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해 환변동보험, 무역보험 제도, 환위험 관리 기법, 환율전망 등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2007년부터 국내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은행 내 전문가들과 함께 수출입 및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열어 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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