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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정진후 등 정의당 2기 원내지도부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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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정의당이 심상정·정진후·김제남 등 2기 원내지도부를 재신임했다.


정의당은 1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임기 만료된 2기 원내지도부를 3기 신임 지도부로 재신임했다고 밝혔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3기 원내지도부 선출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다"며 "전반기 원내 활동과의 지속성, 당내·외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현 원내지도부를 3기 신임지도부로 재신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심상정 원내대표와 정진후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이날부터 1년의 임기를 추가로 부여받았다.

심 원내대표는 "정의당이 출범한 후 지난 1년은 의원으로서의 적응과 상호 간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한 기간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 결과가 말해주듯 이제 정의당은 그동안의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당의 비전과 진로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의원단이 정의당의 주요 정치적 자산임을 자각하고 당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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