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지인 결혼, 웨딩화보 속 훈남 예비신랑 '눈길'
결혼소식을 알린 엄지인(30) KBS 아나운서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듀오웨드 측이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화려한 레이스와 디테일한 크리스탈 장식으로 디자인된 풍성한 드레스 라인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촬영 관계자는 "밝고 사랑스러운 신부와 깔끔하고 젠틀한 신랑이 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인 예비 신랑과 하우스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성실한 인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 졸업 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KBS2 '체험 삶의 현장' '미녀들의 수다' KBS1 '뉴스9'의 '스포츠뉴스' 등을 진행했다. 현재 KBS1 '우리말겨루기'를 진행하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지인, 축하해요" "엄지인, 남편은 어떤 사람이지" "엄지인,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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