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전 봉사단원 1600여명, 보훈가정 대상 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력공사 전국 225개 사업소의 봉사단원 1600여명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집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은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 2400세대에게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전기설비 점검과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한전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하고, 지난해까지 생계곤란 보훈가정 총 2만373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돼 지속적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