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화요일인 1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부터 늦은 밤 사이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에는 낮부터 늦은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춘천·대전·부산 18도, 강릉 16도, 대구 17도, 전주·청주·광주·제주 19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청주 27도, 춘천·전주 28도, 강릉 19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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