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일요일인 8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에서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기상청은 강원도영서, 충청북도, 경북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8시20분 현재 서울 20.9도, 인천 20도, 수원 20.2도, 강릉 17.5도, 청주 21.3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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