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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자유치기업 생산제품 홍보·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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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벤트, 오는 11일까지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설치 행사 열어”

광주시, 투자유치기업 생산제품 홍보·판매 지원 광주시는 투자유치기업 생산제품 홍보·판매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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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투자유치 기업의 생산 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판매를 돕고 있다.

광주시는 투자유치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제조업체 ㈜이노벤트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의회동 민원주차장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설치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 본사를 둔 ㈜이노벤트는 차량용 블랙박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블랙박스 전문제조회사로, 현재 광주 전자부품연구원에 입주해 있다. 오는 2015년 25억원을 투자해 광주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노벤트가 수년간 연구 개발 결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집적된 풀HD(초고화질)급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를 출시해 마련됐다.


제품은 2채널 RUNEYE 230HD모델과 300FD 모델로 최고급 소니 영상 센서 장착, 음성 안내 및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 탑재, 화면 분할 기능, 주차 감시 기능(모션 감지 및 충격 감지), 완벽한 저전압 차단 기능(배터리 방전 방지), 자동 온도 차단 기능(녹화 영상 유실 방지) 등을 갖췄다.


행사에서는 시중가 대비 50% 정도 할인, 설치해주며 1년간 무상 사후 관리(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랙박스 장착차량은 자동차 보험 가입시 5% 할인 혜택이 있다.


㈜이노벤트 김영진 대표이사는 ″금번행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춘 첫 할인판매 행사로 그간 광주시의 투자활동에 대한 보답차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광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유치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업과 관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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