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밴드 게임 "오늘부터 누구나 등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서 누구나 등록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게임사들이 '밴드게임'에 자유롭게 게임을 등록·입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밴드 입점을 희망하는 개발사들은 제휴 공간인 ‘밴드 파트너스’ 페이지 (https://partners.band.us/partners/ko/gameMain.nhn)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을 등록할 수 있다.

지난달 12일 오픈한 밴드게임은 무심사 원칙과 낮은 수수료율로 경쟁사와 차별화했다.


당초 밴드게임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심사 없이 누구나 게임을 등록할 수 있도록 오픈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나, 앞서 1·2차 게임 공개 때는 시범적으로 심사를 거쳐 게임을 출시해왔다.


네이버 관계자는 "플랫폼이 임의로 게임을 선택하는 것보다 게임사가 이용자를 만나 선택 받게 하고 플랫폼은 그 결과에 반응하는 것이 좋겠다는 다수의 게임업계의 의견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실력 있는 개발사들이 밴드 게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보다 안정된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