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동양증권이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동양증권은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보다 165원(7.21%)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명석 동양증권 사장은 지난달 28일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임원 16명도 주식을 200~410주씩 매입했다.
동양증권은 9일 유안타증권의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는 임시주총을 연다. 주총에서는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국제경영부문 수석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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