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건설은 현재 분양 중인 경기 하남의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을 한 데 이어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진행된 당첨자 계약에서 875가구 중 745가구가 계약하며 85.1%의 계약률을 보였다. 특히 112A㎡, 112B㎡, 98C㎡, 98D㎡ 주택형은 100% 계약을 마쳤다.
앞서 지난달 22~23일 실시된 청약에서는 평균 1.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었다.
포스코건설은 고객 생활패턴에 맞춘 효율성 높은 상품 설계와 단지 내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 등이 부각되면서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신연섭 분양소장은 "전 주택형이 중대형임에도 초기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면서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는 물론 경쟁력을 갖춘 가격과 친환경입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지하 1~지상 29층 8개동,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위치해있다. 문의 1644-008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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