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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5일 열린 제13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서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고양시 홀트와 서울시청 경기에 앞서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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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기자
입력2014.06.05 17:22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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