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 개장 직후 원·달러 환율은 1025.9원까지 상승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아시아 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웠다.
오후들어 엎치락 뒤치락하던 환율은 결국 전 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020.5원에 장을 마쳤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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