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권미진, 남자친구 3살 차 연예인 "구체적 직업 공개 조심스러워"
개그우먼 권미진이 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해 103kg에서 50kg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연과 더불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권미진은 "103kg 시절에도 남자친구가 있었고 날씬해진 지금도 남자친구가 있다"며 현재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MC 이재용은 이에 "과거와 지금 남자친구가 같은 분이냐?"고 물었고 권미진은 "다이어트 하던 중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권미진은 "103kg 때는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지 않는 상태였다. 그냥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며 "남자친구가 과거 모습을 알고도 좋아해준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이다"고 남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달 22일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의 출판 기념회에서 "남자친구 역시 연예인이긴 하지만 구체적인 직업을 공개하기는 조심스럽다"며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권미진의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미진, 인기쟁이네" "권미진, 시크릿 전효성 닮았다" "권미진, 나도 다이어트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