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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새벽 접전 끝에 최문순 재선, 누군지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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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새벽 접전 끝에 최문순 재선, 누군지 알아보니… ▲새정치민주연합 최문순 후보가 6.4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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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원도지사 치열한 접전 끝 새정치연합 최문순 재선 "누군지 알아보니…"

5일 6·4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숨막히는 접전 끝에 당선이 확실시됐다.


선거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수점 접전을 벌인 강원도 지사 선거는 오전 6시 50분께 최문순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되면서 그 승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강원도지사 선거는 영동과 영서 사이의 도내 지역대결 양상으로 치러졌던 전례가 되풀이됐다. 영동의 중심권인 강릉 출신 최흥집 대 영서권의 춘천 출신 최문순 후보의 접전은 선거 기간 내내 이어졌다.


정치적으로는 특유의 친화력과 스킨십으로 바닥 민심을 훑은 최문순 후보의 개인기와 정당 지지율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인 최흥집 후보의 대결 양상을 띄었다. 결국 SNS를 활용해 도루묵 판매에 나서 '도루묵 지사'라는 별명이 붙은 최문순 후보가 정당 지지율의 열세를 극복한 셈이다.


한편 최문순 당선자는 1956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4년 MBC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보도국 사회부 차장, 보도국 인터넷뉴스부 부장대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문순 당선자는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 2011년에는 4.27 재보궐 선거를 통해 제 36대 강원도지사에 취임했다. 이번 선거로 최문순 당선자는 재선에 성공했다.


강원도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원도지사, 최문순이 됐군" "강원도지사, 치열한 접전이었네" "강원도지사, 표차이 정말 얼마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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