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제6회 지방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한 조치건수는 2996건으로 확인됐다.
4일 선관위에 따르면 3일을 기준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고발 377건, 수사 의뢰 97건, 경고 등의 조치건수는 2522건이다.
선거 단위별로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총 154건의 조치가 있었다. 이 가운데 고발 37건, 수사 의뢰 8건, 경고조치가 109건 있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114건의 선관위 조치가 있었다. 33건은 고발, 4건은 수사 의뢰, 경고조치는 77건 있었다.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우에는 1022건의 선관위 조치가 있었다. 147건의 경우 고발됐고, 37건은 수사 의뢰 조치 됐으며 838건은 경고조치됐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우 1706건의 선관위 조치가 있었다. 이 가운데 고발 160건, 수사의뢰 48건, 경고 등의 조치건수는 1498건이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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