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부인 김남희 씨와 함께 지역구인 부산시 중구 영주동에 마련된 한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선거를 준비하고 투표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선거 관계자를 격려하고 "국민이 양심에 따라 투표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기를 바라고 그런 나라가 선진국이라 생각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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