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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키, 월드컵서 네덜란드에 역전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신석교(성남시청) 감독이 이끄는 남자 하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2연패를 당했다.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교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네덜란드에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5분 만에 남현우(국군체육부대)가 페널티 코너 골을 넣었지만 전반 21분 예로엔 헤르츠버그에게 페널티 스트로크 득점을 내줬다. 후반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네덜란드의 공세를 버틴 대표팀은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역전 골을 허용했다. 문전 왼쪽에서 샌더 데 바인의 패스를 받은 로베르트 켐페르만이 그대로 반대쪽으로 몸을 돌려 골키퍼 다리 사이로 슛을 성공시켰다. 대표팀은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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