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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최대 생산지 법성포에서 참조기 종묘 2만 5천미 방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지난 2일 이번 방류행사는 2014년 영광 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하기위해 참조기 종묘(전장 5㎝이상) 2만5천미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행사는 예로부터 참조기가 많이 잡히는 칠산바다와 인접한 국내 최대 굴비생산지인 법성포에서 펼쳐졌으며, 손영호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단오보존회장, 굴비특품사업단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굴비업체 관계자,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영광군은 굴비 본 고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광굴비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군 자체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굴비의 명성을 유지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방류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참조기는 영광굴비의 주원료로써 참조기 종묘 방류사업은 장기적인 시각으로 볼 때 굴비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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