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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일부터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 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실버암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60세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 발생률에 비해 부모세대의 상당수가 마땅한 암 대비책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개발한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 환자의 경우 간편 심사를 통해 인수 걱정 없이 가입이 용이하게 했다.
가입 후 6개월 이내 고혈압, 당뇨 환자가 아님을 입증 시에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암진단 확정시 다음 갱신일의 전일까지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암 발생에 따른 노후 경제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가입연령은 66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납입기간은 10년만기, 10년납으로 자동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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