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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 印泥에 $5000만 벤처펀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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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일본 통신회사 소프트뱅크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5000만달러 규모의 벤처펀드를 개설했다고 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전했다.


소프트뱅크는 인도네시아 3대 통신사 인도셋과 함께 SB아이샛을 설립해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분야 신생회사에 투자하기로 했다. 두 회사 외에 인도네시아 벤처 캐피털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 펀드에 투자했다. SB아이샛의 운용기간은 10년으로 잡았다.

인도샛은 투자할 신생 기업을 물색하고 소프트뱅크가 펀드 운용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것이라고 인도샛 측은 설명했다. 투자 대상은 모바일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광고 등 분야 업체라고 밝혔다. 또 창업 후 생존 단계를 넘어 사업을 자리잡게 할 단계에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곳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이용자는 올해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샛에 따르면 이 가운데 75%가 휴대전화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다.

소프트뱅크는 상장을 앞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를 비롯해 인터넷ㆍ모바일 분야에서 약 1300개 기업에 투자했다. 인도네시아에는 한국 계열사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체인 토코피디아에 투자했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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