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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D-1]용인시장선거 '후보매수' 논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용인=이영규 기자]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시장 후보가 특정 정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매수하려 한 정황이 있다며 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데 이어 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양 후보측은 용인시 상갈동 양 후보 캠프에서 '무소속 후보 매수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이날 오전 9시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양 후보 측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상국 용인시장 후보가 2일 기자회견에서 모 정당 용인시장 캠프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이 찾아와 사퇴하면 '부시장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폭로했다"며 "후보매수 행위 여부를 명백하게 밝혀 달라"고 용인시 처인구 선관위에 신고했다.


김상국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저에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사퇴해라. 그러면 '부시장을 주겠다' '연구소장 자리를 주겠다' 등의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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