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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과학기술 벤치마킹' 세계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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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과학기술 벤치마킹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경기과기원은 2일 코이카(KOIC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글라데시, 필리핀, 동티모르, 파키스탄 등 아시아 4개국 과학기술부 및 유관기관 고위급 공무원 일행이 수원 영통 경기과기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교ㆍ판교테크노밸리 방문, 경기도 지역과학기술 정책 추진 모델 연구,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과학기술정책 사례 등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지역과학기술정책에 대해 공부한다.


특히 경기도의 과학기술정책과 혁신클러스터 기능, 산학연 협력 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 성공 사례를 개발도상국에 전파, 확산하고 도내 기업 해외진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과기원은 지난해에도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등 10여개국 100여명이 지역과학기술정책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다녀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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