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토양오염조사 '290곳→301곳' 확대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경기도 내 301곳을 선정, 12월까지 오염 여부를 조사한다. 지난해 290곳보다 11곳이 늘었다.


조사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78곳 ▲원광석ㆍ고철 등 보관ㆍ사용지역 71곳 ▲교통 관련 시설 65곳 ▲폐기물처리 재활용지역 32곳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 지역14곳 ▲사고ㆍ민원 등 발생지역 15개소 ▲어린이놀이시설 14곳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특히 유류탱크, 지하저장시설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의 땅밑 5m 지점의 시료를 채취해 유류와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21개 항목을 검사한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토지주에게 알려 정밀조사 뒤 정화ㆍ복원토록 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290곳을 조사해 6개 시ㆍ군 10곳에서 토양오염을 확인해 통보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