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학규 "높은 사전투표율, 정권을 향한 따끔한 경고"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예상을 뛰어넘는 사전투표율과 관련해 "무능·무책임한 정권에 따끔한 경고를 하겠다는 국민의 의중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 공동선대위원장은 "어제와 그제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49%라는 높은 비율로 나왔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의미부여 했다.

그는 "세월호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대통령 조치가 도리어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세월호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대통령 조치가 되레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선거 내내 막말과 종북타령과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다"며 "네거티브는 승리가 불확실할 때 어떻게든지 국민을 속이고 반사이익을 얻어 선거에만 승리하고자 할 때 나타나는 좋지 않은 현상"고 지적했다.

정동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권 초기 창조경제를 내세우다가 이제는 규제완화만이 살길이라고 하다가 세월호 참사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정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은 정부 여당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공세보다는 새정치연합이 대안인 것을 보여주기를 원한다고 본다"며 "무능과 무책임을 극복하는 대안정부로서 희망을 보여주는 데 3일동안 주력하자"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