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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피로감 누적…日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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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30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0.5% 하락한 1만4601.52로,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198.7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제약 및 바이오주가 가장 크게 하락했다. 레디세존이 2% 넘게 빠지는 등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도쿄가스가 0.52% 오르는 등 에너지주는 상승세다.


이날 발표된 4월 물가상승률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엇갈린 지표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6거래일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도 작용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내린 2039.44를, 선전종합지수는 0.04% 빠진 1050.20을 기록중이다.


상하이인터네셔널포트가 0.88% 빠지는 등 산업주가 약세를 이끌고 있다. 금융주도 약세다. 반면 융유 소프트웨어가 4% 넘게 급등하는 등 기술주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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