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상암 월드컵공원, 시설관리 쉬워진다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다. 공원시설의 확충 및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월드컵공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월드컵공원은 사용이 종료된 난지도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 공사 후 조성한 공원이다. 하늘공원, 노을공원, 평화의 공원난지천공원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나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의 경우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공원시설의 확충 및 개선과 공원의 점용·사용 허가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울시는 평화의 공원과 난지천공원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노을공원 내 골프장과 난지도에 쓰레기를 매립하기 이전인 1970년대 초 하늘공원 부지에 결정된 미집행 도로를 폐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통해 월드컵공원에 대한 관리가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암 월드컵공원, 시설관리 쉬워진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도시계획시설 변경도 /
AD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