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대한유화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66억원을 달성해 시장 컨센서스(예상치)인 139억원을 19.7% 상회했다"며 "2분기에는 실적의 핵심인 합성수지 스프레드가 1분기보다 상승했다"고 말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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