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해 "장수 비결은 'BMW' 덕분…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동' 걸어준다"
방송인 송해(88)가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송해는 29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 출연해 아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귀띔했다.
송해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면서 "밤 10시 넘어가기 전에 잠들려고 애를 쓴다. 아침 5~6시 사이에 꼭 일어난다"며 "아침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는 꼭 아침 식사를 한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처질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장수의 비결로 'BMW'를 언급하며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B는 버스(Bus), M은 지하철(Metro), W는 걷기(Walking)이다"라고 설명하며 "올 때도 지하철을 탔다. 항상 걷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해의 장수 비결을 접한 네티즌은 "송해, 저도 BMW밖에 없어요" "송해, 아 나는 장수하겠다" "송해, 선생님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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