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블로그 속 렌틸콩이 뭐길래? 제주도 조용한 아침식사에 '딱'
이효리가 블로그를 시작하며 여유로운 신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조용한 아침'이란 제목으로 이상순과 다정하게 아침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아침은 빵과 계란, 사과와 렌틸콩'이란 제목으로 "렌틸콩은 삶아 올리브유와 비니거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라는 글을 썼다. 사진 속 이상순은 이효리가 준비한 아침식사를 먹고 있으며, 바닥에는 순심이가 식탁을 바라보고 있다.
렌틸콩은 우리나라 녹두와 비슷한 모양으로 단백질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지난 27일는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란 게시판에 남편 이상순 씨와 찍은 발가락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흙에 서로의 발자국을 찍어 놓은 모습은 둘의 행복한 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어 "뒷마당에서 직접 커피 로스팅중인 오빠"라는 소개와 함께 버너 위에 냄비를 놓고 커피 원두를 볶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9월 1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제주도에서 신혼살림을 하며 전원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행복한 신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행복해보인다" "이효리, 커피볶아주는 남편과 신혼생활 부럽다" "이효리, 앞으로도 이런모습 보여줬으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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