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9일 SK텔레콤에 대해 시장 과열 우려 큰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T는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300Mbps급) 경쟁과 단말 경쟁력(아이폰6)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금리 하락으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통신업종 내 대표 고배당주로 자리매김했다"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통과로 시장 방어에 치중하는 SKT의 마케팅 효율성 개선 기대감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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