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환기 시스템으로 새집증후군 걱정 끝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진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가 '2014 아파트 브랜드대상' 신뢰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진중공업은 과학적인 설계와 브랜드 이름에 걸맞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시설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지속 추구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2006년 해모로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친환경 자연주의 콘셉트에 꾸준히 집중해 왔다. 또 브랜드 슬로건을 'Think Tomorrow'로 변경,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편의를 생각하는 과학적 아파트 단지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해모로라는 브랜드 이름답게 주민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자연주의 주거공간을 아파트의 첫 번째 조건으로 삼고 있다. 아파트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열교환 청정환기 시스템을 도입해 새집 증후군 발생 물질이나 오염된 공기를 신속히 배출되도록 하고 있다. 온도와 습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한다.
풍부한 수공간과 인공폭포 등 아름다운 단지내 조경시설은 해모로의 자랑이다. 최고급 식재로 이루어진 소나무숲과 자연수로, 인공폭포 등은 마치 공원을 연상케 한다. 각종 조형물과 분수, 화원 등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해모로는 설계 단계서부터 주민들을 배려했다. 이 같은 노력이 해모로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현재 분양 중인 '진주 해모로 루비채'의 스마트 플러스 스페이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주민의 취향이나 선호도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민 개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집의 형태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고급 마감재만을 고집하는 것 또한 한진중공업 해모로의 특징이다. 생활동선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과 같은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 같은 단지 설계는 아파트 분양에 앞서 소비자 평가단을 통해 소비자들이 니즈를 파악하는 한진중공업의 고객감동 경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주민의 편의를 생각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 해모로는 미래 지향적인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 편안한 휴식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무인택배시스템, 엘리베이터 콜 버튼, 원격 검침 서비스 시스템 등 곳곳에서 주민을 생각한 세심한 배려를 찾아볼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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