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대상, 기술습득· 대회참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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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는 대회기간 중 전 세계에 개?폐막식을 포함한 대회의 국제신호 제작을 지원하게 될 대학생 방송보조 인력을 양성한다.
조직위는 주관방송사로 선정된 KBS 한국방송과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송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해 광주U대회 기간 중 방송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방송보조 인력교육은 조직위원회와 주관방송사의 방송전문가들이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직접 강의하며 대회전 까지 총 22회 실시되는데, 현재 지역대학생 약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박현정 홍보방송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대학생에게 학비보조금을 벌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방송전문 기술 습득과 스포츠 국제신호 제작의 참여기회가 될 것이다”며 “조직위로서는 대회 기간 중 방송전문 인력난 해소와 예산절감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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