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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국가유공자 돕기 상생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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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음달 10~12일 '국가유공자 돕기 상생대전'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국가보훈처, 한국패션협회(KFA)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수익금의 일부를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저소득 국가 유공자ㆍ자녀'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0~1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천호점 대행사장 및 식품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패션잡화ㆍ가정용품ㆍ식품 등 총 100여개 중소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 중 12개 브랜드는 지오다노, 폴햄 등 한국패션협회 소속 브랜드다.


주요 상품으로 지오다노 티셔츠 8000원, 르꼴레뜨 원피스 3만원, 밀레 등산복 바지 5만5000원, 버커루 티셔츠 1만9000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3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캐리스노트 균일가전', '비비안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천호점에서는 탠디, 소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신발 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내 매장 방문 고객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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