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키프로스에 1-0 신승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디디에 데샹 감독(46)이 이끄는 프랑스가 노르웨이를 상대로 기분 좋은 모의고사를 기분 좋게 마쳤다.
프랑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4-0으로 이겼다. 두 골을 넣은 올리비에 지루(28·아스날)와 도움 세 개를 올린 마티유 발부에나(30·마르세유)가 승리를 이끌었다. 폴 포그바(21·유벤투스)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제압한 뒤 지루(후반 6분, 후반 22분)와 로익 레미(27·뉴캐슬)가 득점을 보탰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61·일본)이 이끄는 일본도 출정식을 겸한 국내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7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프로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43분 수비수 우치다 아스토(26·샬케04)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