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샤넬, 다음달 4일 제품 가격 최대 15% 인상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고가 브랜드 샤넬이 다음달 4일부터 일부제품 가격을 최대 15% 오른다. 가격 인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지갑과 가방 등 일부 제품 가격을 5∼15%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이 샤넬' 라지 가격은 634만원에서 740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타임리스CC 소프트도 461만원에서 490만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대표 제품인 클래식 라인의 가격도 오른다. 지갑·주얼리 제품은 5~10%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1월부터 수입신고·출고 가격이 200만원을 넘는 명품 가방이 사치성 품목으로 분류돼 개별소비세법이 적용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올해부터 수입가격 200만원 이상 가방을 사치품으로 보고 200만원 초과금액분의 20%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