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프랑스 브랜드 샤넬이 화장품 가격을 최대 16% 인상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달 1일부터 화장품 일부 제품 가격을 2~16% 올린다.
'샤넬 코코샤인 69' 가격은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2% 인상된다. 향수 넘버5(100㎖) 가격은 19만7000원에서 23만원으로 16% 오른다.
샤넬 매장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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