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엄지원, 오늘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 '축가는 한혜진 등 하미모 멤버들'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이 2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엄지원과 오영욱의 결혼식은 기자회견 없이 조용하게 치러지며 하객 포토월도 설치하지 않는다. 앞서 소속사 측은 결혼 사진 촬영을 비롯해 예물과 예단, 폐백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의 주례는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사회는 박나림 아나운서와 가수 션이 담당한다. 축가는 엄지원의 친구이자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멤버인 김경화, 김성은, 박나림, 박수진, 예지원, 유선, 정혜영, 한지혜, 한혜진, 황보 등이 부른다.
엄지원과 오영욱은 2012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동안 교제를 해왔으며 지난해 7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엄지원 오영욱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엄지원, 결혼 축하해요" "엄지원, 이제 품절녀네" "엄지원,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