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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분 21초

◆5월27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격전지 7곳중 6곳 야권후보들 우세
▶또 人災…고양터미널 대형화재 7명 사망·41명 부상
▶글로벌패션 덩치키우기식 '빅뱅'
▶국민연금, 대형株 1조2천억 더 산다
▶檢 "유병언 체포 분초 다투는 상황"

*한경
▶김범수의 세 번째 승부수
▶낮은 세금으로 부활 '기업 천국' 아일랜드
▶정기예금도 짧게 굴린다
▶안대희 "늘어난 재산 11억 모두 사회환원"
▶朴 "공공기관도 규제개혁 실명제 도입을"
▶또 人災…고양터미널 화재 7명 사망


*서경
▶G2 사이버 갈등, 경제전쟁 치닫나
▶"전산사태 그냥 넘기면 배임 은행장직 걸고 덮지 않을 것"
▶김범수 '다음카카오' 최대주주 된다
▶"공공기관 개혁 흐지부지 안될 것"

*머니
▶김범수 '시간'벌고 이재웅 '돈'을 얻다
▶기업 구조조정에 퇴직연금 불똥
▶환율 40원 하락땐 車매출 1.6조 증발
▶또 이런일이…터미널 화재 50명 사상


*파이낸셜
▶다음·카카오 합병…네이버와 '한판' 거인 vs. 거인
▶공기업 개혁 '용두사미' 없다
▶치매 장기요양서비스 급제동…의사들 '불참' 선언
▶아까운 목숨 또…고양종합터미널 화재


◆5월 26일 주요이슈 정리


* 안대희,"고액·전관예우 논란 송구…늘어난 재산 11억 모두 사회환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오후 5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신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에 맞춰 발표한 입장표명에서 후보자 지명 이후 불거진 재산증식과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국민들에 송구하다며 사죄의 말을 전하고 개업 이후 1년 간 늘어난 재산 11억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함. 안 후보자는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서는 공직경험의 덕을 일부 봤다는 취지의 말을 했지만 윤리와 양심에 벗어난 사건은 맡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 그러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스스로 많은 성찰을 했으며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함. 한편 국회사무처는 이날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안을 접수했다고 밝힘. 안 후보자가 밝힌 재산 재산은 본인재산 15억4200만원을 포함해 총22억4000만원. 안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인사청문회법 3조1항에 따라 인사청문특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


* 檢, '유병언과 도피 의혹' 30대 여성 체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힘. 검찰은 전날 밤 신씨를 체포했으며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짐. 검찰은 신씨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소속 신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 전 회장과의 관계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함. 아울러 유 전 회장 도피에 필요한 물품을 건네주거나 차명 휴대전화를 마련해 준 혐의로 체포된 구원파 신도 4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짐. 검찰은 유 전 회장이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다시 들어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주변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에 체류 중인 차남 혁기(42)씨가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 朴대통령 "공공기관 개혁 '흐지부지' 결코 없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을 열고 과거 공공기관 개혁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한 데는 일관성 있게 추진하지 못한 정부의 의지와 '이번 고비만 넘기자' 하는 공공기관의 안이한 태도가 큰 원인이었다며 이번 정부에서는 과거처럼 시간이 흐르면 흐지부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함. 공공기관 부채감소와 기능 재정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이날 워크숍은 애초 지난달 17일 계획됐지만 세월호 사고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이번에 열림. 정부 경제부처장들과 공기업ㆍ준정부기관 대표, 외부 전문가 등 230여명이 참석. 박 대통령은 크게 5가지 갈래로 공공기관을 개혁하겠다고 강조. 방만한 경영 개선을 위한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공기관의 숨은 규제를 개선하고 불공정거래 행위와 입찰비리를 근절하는 데 힘쓰겠다는 것. 또 공공기관의 정보를 폭넓게 공개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혁을 하겠다는 계획도 밝힘. 마지막으로는 사회 각 분야의 안전의식을 높여가는 일에 공공기관이 앞서가야 한다는 당부를 포함시킴.


* 세월호 참사 41일째 수색 이틀째 잠정중단
-세월호 사고 발생 41일째인 26일 실종자 16명이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새벽 2시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으나 현장의 파고가 1.5m까지 일어 수중수색을 재개하지 못했다며 진도 해안가에서 모자 등 유실물 3점을 수거한 것 외 성과가 없다고 밝힘. 지난 21일 오전 단원고 여학생 시신 1구가 수습된 이후 실종자 수는 닷새째 16명에 멈춰 있는 상황. 대책본부는 기상악화로 인한 선체붕괴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선체 일부를 절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 한편 이날 대책본부는 조도와 팽목항을 잇는 뱃길을 여는 데 실종자 가족이 협의함에 따라 조도 주민 등은 서망항쪽으로 연결된 도로를 이용해 팽목항에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힘.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하투 심상찮다(통상임금, 올 夏鬪 뇌관되나…소송 얽혀 노사셈법 복잡)
-본격적인 임금 협상 시즌을 앞두고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차업계와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의 임단협은 임금 인상 외에 통상임금, 정년 연장 등의 현안이 걸려 있어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부 노조가 통상임금 관련 소송을 제기해 놓은 상태에서 회사 측이 대법원 판결이 아니라 노사가 진행 중인 통상임금 소송 결과에 따라 결정하자는 입장으로 마찰이 예상되는데다 여기에 성과급 지급 대상 사내협력업체 직원 확대 등도 이슈가 될 전망인 상황을 자세히 정리해준 기사.


* 건설 회사채는 여전히 찬밥
-회사채 시장이 온기를 되찾고 있음에도 건설업종의 소외 현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분기 어닝 시즌을 전후해 기관투자가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건설업체들은 유리한 금리조건에도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며 공모를 통한 회사채 발행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 상위권 건설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설사가 현금이 부족한 상황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급보증 만기까지 감안하면 올해 내내 자금상환 문제가 최대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는 실태를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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