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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 3호선 백석역 무정차 통과…8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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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터미널 화재, 3호선 백석역 무정차 통과…8명 사상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백석역 무정차 통과(사진: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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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3호선 백석역 무정차 통과…8명 사상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화재가 나 지하철 3호선이 백석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26일 9시 1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자들은 지하 1층 공사 현장 인근 화장실에서 발견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또한 3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교통을 통제해 터미널 주변이 큰 혼잡을 빚었다.


터미널 건물에는 대형 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해 있으며 불이 나자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을 뒤덮었다.


한편 소방당국은 각 층별과 승강기에서 추가 사상자를 확인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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