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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주가 대세? 매실 판매량 50배 늘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담금주가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G마켓에 따르면 은 최근 한달(4/23~5/22)간 담금주 대표 과일인 매실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42% 증가했다. 특히 제철을 맞아 할인 판매 등이 활발해지면서 한달 전에 비해서는 50배 이상 폭증했다.

올 들어 새로운 상품군으로 분류된 복분자, 오디의 경우 같은 기간 직전 한달 대비 79% 증가했다. 담금주용 과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담금주 용기, 설탕 등 관련 제품도 덩달아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담금주 용기 판매는 전년 대비 3배 이상(260%) 증가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91% 늘었다. 담금주 만들 때 들어가는 설탕 판매도 전년과 전월 대비 각각 20%, 58%씩 증가했다.

한편 G마켓은 다음달 30일까지 '술 담그는 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올해 수확한 과실을 비롯, 담금주용 용기, 대용량 설탕 등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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